내가 살고 싶은 집과 내가 벌고 싶은 집

 

투자란 무엇일까?

 

집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살고 싶은 집은 너무 비싸지요. 그래서 우리는 내가 가진 한도 내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항상 고르게 됩니다. 옷이라면 다시 살 수도 있는 문제인데, 집은 쉽지가 않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내 집마련 기초반 2강에서는 내 상황에 맞는 집을 고르는 기준을 알려줍니다. 당연히 내 기준에 맞는 집을 고르지 아니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 기준이 혹시 '내가 커왔던 동네여서', '집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친정이 가까워서' 등이 아니었을까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는 걸 경험하고는 자산으로서 나에게 돈을 벌어줄 수도 있는 존재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부동산은 각종 세금과 규제가 얽혀 있어서 복잡하다고, 머리 아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거주안정성과 투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도 있는 좋은 자산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내 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이제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1주일 잘 듣고, 임장도 해보며, 내가 사고 싶은, 내가 벌고 싶은 집을 잘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