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마련 기초반 수강한 지 벌써 3주가 지나 종강을 했습니다. 강의 듣는 기간 내내 하루를 이틀 시간을 보내듯 바쁘게 지냈습니다. 마지막 3강 과제는 임장후기였는데, 퇴근 후 밖에 시간이 없어, 집에 와서 차를 놓고, 우산을 들고 버스를 타고 겨우 임장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보통은 퇴근 후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며 줄곧 쉬곤 했는데, 1분도 안 쉬고 후다닥 집에서 뛰쳐나왔지만 마음만은 즐거웠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단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가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침 저녁시간이어서, 단지 내로 학원차량이 아이들을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단지 내로 학원차량이 어떻게 아이들을 내려주고, 어떤 차량이 오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밤에 가니 이런 것들도 보게 되는군요.단지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