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라사리아 리조트로 1주일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자녀 1명 포함 총 3인 가족이고 주니어 스위트 씨뷰룸(오션윙)에 숙박하였습니다. * 침대 : 싱글침대 2개인데 엑스트라 베드 1개 무료로 넣어줘서 아들은 거기에 재웠습니다. 사실 싱글보단 큰 것 같아요. 씨뷰라 침대에서 큰 창을 통해 테라스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휴양 온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저녁엔 테라스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단점이라면 식탁이 작아요. 원테이블 하나 있는데 셋이 먹기에 약간 작았습니다만 룸에서 간식, 라면 정도만 먹어서 쓸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욕심 앞쪽으로 화장대와 옷장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외출 준비할 때 세면대에 서서 준비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