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라사리아 리조트로 1주일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자녀 1명 포함 총 3인 가족이고 주니어 스위트 씨뷰룸(오션윙)에 숙박하였습니다.

* 침대 : 싱글침대 2개인데 엑스트라 베드 1개 무료로 넣어줘서 아들은 거기에 재웠습니다. 사실 싱글보단 큰 것 같아요.

씨뷰라 침대에서 큰 창을 통해 테라스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휴양 온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녁엔 테라스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


단점이라면 식탁이 작아요. 원테이블 하나 있는데 셋이 먹기에 약간 작았습니다만 룸에서 간식, 라면 정도만 먹어서 쓸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욕심 앞쪽으로 화장대와 옷장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외출 준비할 때 세면대에 서서 준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옷장안쪽엔 캐리어 올려두는 공간도 있어서 짐 꺼내기 좋았습니다. 바닥에 두면 꺼낼 때마다 자세를 낮춰야 해서 불편하잖아요.


에너미티는 록시땅 제품입니다.

병에 물을 담아주는데 저희는 생수 사 온 게 있어 생수 마셨습니다. 커피는 네스프레소 머신 있고요.

테라스 욕조 옆 선반엔 모기향도 있어요. 세심하네요.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단점이 딱 하나 있는데, 밖에 나가서 먹을 식당이 없어서 끼니를 리조트 내에서 모두 해결해야 합니다. 라사리아 오기 전에 시내에서 먹을 것을 좀 준비해 오시고 리조트 조식(포함)과 리조트 내 식당을 적절히 이용하시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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