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에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했습니다. 전직 청와대 요리사였던 셰프님께서 운영하시는 중국집인데요, 주말 점심에 가서 인지, 줄을 서서 기다리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전시된 사진들을 둘러봅니다. 대통령의 요리사라고 하니, 맛도 있겠지 하는 들뜬 마음이 들었습니다. 벽에는 청와대 요리사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렇게 생겼군요. 뭔가 영광스럽습니다. 미성반점 주차는 가게 앞에 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 밖에 없습니다. 공간이 없을 경우,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4.19 공원에 주차하셔도 될 듯합니다.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진 않아요. 그래도 만석입니다. 탕수육 중 1 접시, 보양짬뽕 2그릇, 유니짜장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탕수육 중 2만 원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