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에서 할인 받고 탑건 매버릭 보는 방법 (신한 프리미엄 쿠폰)

 

 

CGV에서 탑건 매버릭을 보고 왔습니다.

목차

 

신한은행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하여 CGV에서 할인받고 탑건 매버릭 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 신한은행 등급에 따라 다운로드 가능하니, 등급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1. CGV 영화 할인받기 

신한은행 프리미어 CGV 쿠폰 활용

신한은행 프리미어 라운지에 가서 쿠폰 메뉴를 누르면, 전국 CGV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쿠폰은 매월 발행되기 때문에 매월 할인받아 개봉 영화를 볼 수 있어요. 단, 결제는 신한카드로 하셔야 합니다. 

• 일반 영화 2매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 온라인 예매 시 쿠폰 이용 방법
  1. 신한은행 APP에서 프리미어 라운지 들어가기
  2. 쿠폰 메뉴 선택 후 마이 쿠폰에서 CGV 할인 쿠폰 선택한 다음, 쿠폰번호를 복사하기
  3. CGV 홈페이지나 APP 로그인
  4. 영화 예매 : 일반 좌석 영화만 가능, 조조할인과 중복 할인 불가능. 3D, 4D 영화 할인 안됨
  5. 결제수단 선택 화면 : 할인 쿠폰 - 신용카드 할인 쿠폰 선택
  6. 신한카드 선택 후 쿠폰번호 입력 및 등록 완료
  7. 쿠폰 선택하여 할인금액 확인 후 최종결제
• 현장 결제 시 쿠폰 이용방법
  1. 신한은행 APP에서 CGV 할인 쿠폰 발급받기
  2. CGV 매표 무인발권기에서 영화 선택
  3. 쿠폰/관람권 메뉴 선택
  4. 신용카드 할인쿠폰 선택
  5. 쿠폰 바코드 리딩 또는 쿠폰 번호 수기 입력
  6. 결제

 

 

2. 탑건 매버릭 줄거리(스포 영향 없을 만큼)

매버릭 (톰 크루즈)은 최고의 파일럿이며,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자신이 졸업한 탑건 훈련학교에 교관으로 발탁되어 가서, 적지의 시설을 파괴하고 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팀원들을 가르칩니다. 매버릭의 지휘로 그를 무시하던 팀원들도 서서히 그를 존경하게 되고, 특히 그의 전설적인 조종 실력에 압도되어 버리죠. 마지막 적지로 결국 들어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팀원들의 생명을 끈끈한 전우애로 지켜내는 멋진 스토리입니다. 

 

3. 탑건 매버릭 감상평

탑건을 못 봤는데 봐도 될까?

예전 탑건을 보지 않아서, 내용이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탑건을 보지 않아도 탑건 매버릭에서 스토리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 적정 분량으로 기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어서, 이해하고 보는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탑건 매버릭의 내용은 굉장히 심플했습니다. 아마, 전투기를 타고 있으면서 빠르고 다이내믹하게 비치는 장면이 강조되기엔 오히려 심플한 스토리가 강점 같았거든요. 오로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고, 파일럿 매버릭의 탁월함과 전우애를 더 돋보이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미국식 유머도 조금씩 섞여 있는데, 억지스럽지 않고 피식 웃어댈 수 있어서 쏠쏠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심장이 터질 것 같이 두근대는 영화

처음 시작 씬은 한 편의 락큰롤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배 위에서 전투기 조종을 준비하는 엔지니어들의 수신호가 굉장히 역동적이어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 같이 보이거든요. 즐겁게 인트로를 시작해서 기대감이 점점 높아졌습니다. 전투기를 조종하는 매버릭의 모습을 포함하여, 전투기 조종 씬이 70% 정도는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음속으로 날아가는 전투기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긴박함과, 한계에 부딪히는 장면들이 너무 아슬아슬하게 나와서 나도 모르게 계속 심장이 쿵쾅댔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매버릭이 격추되어 적군의 헬기를 정면으로 마주할 때는 이제 죽었구나 싶어서 손에 계속 땀이 났거든요. 정말, 죽기 딱 직전에 극적으로 구출되는 장면이 삽입되어서 마지막까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다 본 후 남편에게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한여름에 보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

스토리가 복잡하지 않아서인지, 짜릿한 전투씬과, 스피드 한 조종 씬이 많아서인지, 스토리 전개가 굉장히 빨리 진행되는 것 같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전투기와 경주하던 톰 크루즈의 연기가 너무 시원시원했습니다. 왜 한 여름에 개봉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밌는 영화라는 역에 충실한 영화였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영화관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영화 한 편 어떠신지요? 탑건 매버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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