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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줄 눈 펜 사용 후기

화장실 물기를 잘 말려주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기 십상입니다. 저희 집도 거실 공용 화장실은 통풍이 잘되어 수분 증발이 잘되어 곰팡이가 없는데, 안방은 구석에 화장실이 위치해서인지 통풍이 어렵고 곰팡이도 조금씩 눈에 보였습니다. 그때마다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없애곤 하는데, 잠시 게으르면 줄 눈 사이에 오염이 쉽게 보여 지저분해집니다.  노루 타일 줄눈 펜 사용쿠팡에서 탐사 줄눈펜을 사서 맨 처음 칠했습니다. 그런데 잘 나오지도 않고 심(닙)도 금방 닳아 뭉툭해졌습니다. 사실 뭉툭한 것은 닙을 교체하면 되는데, 잘 나오지 않는 건 사용방법의 문제인가 싶어서 한참을 헤맸습니다. 그래도 별로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로 그냥 버리게 되었어요. 쿠팡에서 노루회사에서 만들어 낸 노루 타일 줄눈 펜이 있었습니다. 가격도 ..

생활정보 2024.12.05

워킹맘을 위한 위클리 플래너 양식 공유

연말 준비 필수 아이템 : 다이어리1년의 마지막 12월이 되었습니다. 매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우면서도 게을렀던 나를 반성하고, 내년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준비물이 다이어리 같습니다. 연말에 문구점에 가서 다이어리를 하나씩 살펴보니 왜 이렇게 비쌀까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A4사이즈의 월간 다이어리만 있는 얇은 연습장 같은 다이어리였는데, 1만 원 중반의 가격이었습니다. 양식은 마음에 들었지만, 이 정도는 만들어서 프린트하는 게 훨씬 싸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월간 VS 주간 VS 일일 계획표표준 다이어리에는 월간, 주간, 일일 계획표와 노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에 맞는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보통 테이블 달력으로 월간 계획을 하고, 주간 ..

생활정보 2024.12.04

강사가 가장 선호하는 이베스트 마이커프로 사용 후기

수업용 무선 마이크 비교 블루투스 스피커용 무선 마이크 VS 스피커 일체용 무선 마이크 수업을 하다 보면, 학생들이 떠드는 소리를 이기기 위해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그러다 마이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유선 마이크는 움직임의 제한 때문에 무선마이크를 찾게 되는데요, 무선마이크에도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용 무선마이크와 스피커 일체용 무선마이크입니다. 맨 처음엔 블루투스 스피커용 무선마이크를 구입, 사용했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했고, 소리만 크게 나오는 마이크의 기본기능만 기대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스피커 일체용 무선마이크로 다시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용 무선마이크의 단점스피커를 칠판 정 중앙이나, 교탁 앞에 두고, 헤드셋 마이크를 착용하여 ..

생활정보 2024.12.04

입트영으로 영어회화 공부하기

2025년에는 영어회화를 공부해 보자현재 입트영으로 영어 회화 공부를 해 온 지 4년째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 회화 공부를 하다가 재미도 없고 안 하게 되어, 회화를 함께 공부할 스터디원을 구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담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영어회화 공부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어회화 교재 : 입이 트이는 영어 12월호입이 트이는 영어 교재는 매월 발간되는 월간호입니다. 출근시간 라디오를 청취하며 들으셔도 좋고, 시간이 맞지 않다면, 꼭 라디오를 듣지 않아도 됩니다. 매월 월말에 다음월호가 발간되며, 가격은 11000원입니다. 주 5일 구성으로 매일 한 단원씩 진도가 나가며, 마지막 토요일은 Weekly review 가 있는데, 주중 5일간 배웠던 표현을 복습하는 단원입니다. 회화공부 스케줄 구성 ..

교육정보 2024.12.02

[월부]내집마련 기초반 3주 수강을 마치고

내 집마련 기초반 수강한 지 벌써 3주가 지나 종강을 했습니다. 강의 듣는 기간 내내 하루를 이틀 시간을 보내듯 바쁘게 지냈습니다. 마지막 3강 과제는 임장후기였는데, 퇴근 후 밖에 시간이 없어, 집에 와서 차를 놓고, 우산을 들고 버스를 타고 겨우 임장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보통은 퇴근 후 침대에 누워 유튜브를 보며 줄곧 쉬곤 했는데, 1분도 안 쉬고 후다닥 집에서 뛰쳐나왔지만 마음만은 즐거웠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단지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고, 상가도 살펴보았습니다. 마침 저녁시간이어서, 단지 내로 학원차량이 아이들을 내려주고 있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단지 내로 학원차량이 어떻게 아이들을 내려주고, 어떤 차량이 오는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밤에 가니 이런 것들도 보게 되는군요.단지 길은..

재테크공부 2024.10.25

내가 살고 싶은 집과 내가 벌고 싶은 집

집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하지만 살고 싶은 집은 너무 비싸지요. 그래서 우리는 내가 가진 한도 내에서 가장 좋은 것을 항상 고르게 됩니다. 옷이라면 다시 살 수도 있는 문제인데, 집은 쉽지가 않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내 집마련 기초반 2강에서는 내 상황에 맞는 집을 고르는 기준을 알려줍니다. 당연히 내 기준에 맞는 집을 고르지 아니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 기준이 혹시 '내가 커왔던 동네여서', '집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친정이 가까워서' 등이 아니었을까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는 걸 경험하고는 자산으로서 나에게 돈을 벌어줄 수도 있는 존재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부동산은 각종 세금과 규제가 얽혀 있어서 복잡하다고, 머리 아프다고..

재테크공부 2024.10.14

[부동산 기초 강의]월급쟁이 부자들_내 집 마련 기초반 후기

부쩍 오른 물가에 장 볼 때마다 '뭐가 이렇게 비싸~'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아이가 자라나니,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 져서 집값을 찾아봤더니 너무 비싼 집값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어요.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는 '월급쟁이부자들'(https://weolbu.com/)의 '내 집마련기초반'을 수강했습니다.사실 유료강의도 처음이라, 결제하기 전까지 유튜브만 보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 교육비에 써야 하는 돈을 내가 쓴다는 것이 뭔가 돈을 허투루 쓰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배우려면 대가는 치러야 하는 법이지요.  인터넷 강의를 들으니 오랜만에 임용고시 공부할 때가 생각났어요. 그때도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재테크공부 2024.10.07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주니어스위트 씨뷰룸(오션윙)

코타키나발루 라사리아 리조트로 1주일 다녀왔습니다. 초등학생 자녀 1명 포함 총 3인 가족이고 주니어 스위트 씨뷰룸(오션윙)에 숙박하였습니다. * 침대 : 싱글침대 2개인데 엑스트라 베드 1개 무료로 넣어줘서 아들은 거기에 재웠습니다. 사실 싱글보단 큰 것 같아요. 씨뷰라 침대에서 큰 창을 통해 테라스 너머로 바다가 보입니다. 정말 휴양 온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저녁엔 테라스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이네요.단점이라면 식탁이 작아요. 원테이블 하나 있는데 셋이 먹기에 약간 작았습니다만 룸에서 간식, 라면 정도만 먹어서 쓸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욕심 앞쪽으로 화장대와 옷장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외출 준비할 때 세면대에 서서 준비하지 않..

생활정보 2024.06.02

임용고시 공부법 (책 한권 통째로 외우는 기술)

저는 공부법에 대해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읽은 책 중에 임용고시 공부할 때 경험했던 놀라운 공부법이 이 책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오늘 공감하면서 휘리릭 다 읽었어요. 여러 책 보지 마라. 한 책만 반복적으로 봐서 기억의 간섭을 피해라. 제가 초시에 실패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초시 때 생소한 교육학을 공부하느라 무척이나 애를 먹었습니다. 용어가 익숙해지는데도 몇 달 걸렸죠. 그러고 나서 교육학 주관식 논술 문제를 푸는데 한자도 못 적겠는 거죠. 매일 성실하게 공부만 했는데도요. 그래서 좀 더 요약이 잘되어있는 다른 교육학 책을 사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망한 느낌.. 그 책을 끝내고 나니 이미 9-10월. 그런데 논술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키워드이고 뭐고 머릿속이 막 섞여서 헷갈리기 시작했..

교육정보 2024.06.02

강북구 맛집 미성 반점

강북구에 맛있는 중국집을 발견했습니다. 전직 청와대 요리사였던 셰프님께서 운영하시는 중국집인데요, 주말 점심에 가서 인지, 줄을 서서 기다리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전시된 사진들을 둘러봅니다. 대통령의 요리사라고 하니, 맛도 있겠지 하는 들뜬 마음이 들었습니다. 벽에는 청와대 요리사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어요. 저렇게 생겼군요. 뭔가 영광스럽습니다. 미성반점 주차는 가게 앞에 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 밖에 없습니다. 공간이 없을 경우,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4.19 공원에 주차하셔도 될 듯합니다. 가게 내부는 그리 넓진 않아요. 그래도 만석입니다. 탕수육 중 1 접시, 보양짬뽕 2그릇, 유니짜장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탕수육 중 2만 원대, 보..

생활정보 2023.08.29